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 기승, 마스크는 꼭 95짜리만 사야하나?

 

최근 인터넷쇼핑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들이 줄줄이 품절 대란이 나고있는 상황에

비싼 가격에 파는 일명 '프리미엄'현상까지 나타났습니다.

 

1장당 450원꼴 하던 곳이 1장에 1000원으로 오른게 많죠.

서울시는 이런 현상에 대한 단속, 제제를 시행하겠다고 하지만

이런 품절대란과 가격상승 현상이 언제쯤 잡힐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마스크 kf 95짜리는 품절, 매진이 줄줄이 달리고 있어서

80짜리를 사도 되는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러 의료계 전문가분들의 말에 따르면

꼭 kf95이상을 살 필요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사진출처 - 하이닥,김윤정 건강의학기자)

 

우선 코로나바이러스는 미세먼지 크기보다 작지 않고,

주로 코나, 입을 통해서 신체로 들어오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꼭 kf95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숨쉬는 것이 어려운 노약자나 비염질환자 등은

kf95이상의 마스크보다는 kf80정도의 마스크를 꼼꼼히 착용하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스크의 겉부분을 만지지 않고 (손의 오염 가능성 줄이기)

꼼꼼한 손닦기, 입가에 손대지 않기 같은 예방수칙을 지켜주시는 것이 더 효과좋은 방법입니다.